일본의 마츠시타와 소니 등 대형 가전업체 5개사는 2007년 중 인터넷에 접속하는 규격을 통일한 고기능의 'Net TV'를 발매한다고 발표. 동영상을 포함한 대용량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하며 동영상의 상호 전송과 정보 검색 등의 인터넷 기능을 기존의 TV 수준에서 간편하게 이용하도록 하는 것이 주요 목표라고 한다. 또한 Net TV 전용의 콘텐츠나 각종 서비스 구축에도 나서며 2011년 7월까지 수행되는 지상파 디지털 방송에 따른 교체 수요를 노린다고 한다.
인터넷 접속이 가능한 고기능 TV는 '인터넷 프로토콜(IP) TV'라고 불린다. 브로드밴드(초고속 통신망)에 접속해 리모콘을 사용한 간단한 조작으로 동영상 전송 서비스 등을 사용할 수 있으며 전용 브라우저를 통해 다양한 정보 검색 등에도 활용이 가능할 전망이다.
이 프로젝트에 참여한 업체들은 일본의 마츠시타, 소니, 샤프, 도시바, 히타치 등 대기업 5개사로 내년 봄까지 공통 규격을 정리하는 것에 합의했다. 본 통일 규격은 해외의 유수업체들을 포함해 다른 기업에게도 저렴하게 개방해 보급을 촉진한다는 계획. TV를 개별적으로 식별하는 기기 인증 방식도 갖추어 저작권 보호나 불법 접속 등을 방지하는 구조를 갖춘다. 지상파 디지털 방송으로 전환되기까지 일본 내에서 약 1천만 ~ 2천만대의 판매를 목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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