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PC용 마우스를 모두 교체했습니다. 약 2년 정도 되었는데 마우스와 키보드는 워낙 소모품처럼 사용하고 또 컴으로 글 쓰는 게 주요 업무이다 보니 키보드와 마우스는 맘에 드는 놈으로 언제든지 교체해 사용하자라는 것이 사무실의 분위기입니다. ^^
예전에 사용했던 마우스는 삼성물산에서 나온 물건인데 작고 아주 예뻤죠. 집에서는 흰색을 사무실에서는 검정색을 사용했었습니다. 근데 이 친구는 무척 애민했습니다. 좀 짜증날 정도로 말이죠. 그래도 참고 참다가 최근 과감히 교체를 했죠. 이야기는 이걸 교체하는 과정에서 벌어집니다.
강남 K문고 문구코너
사실 이전부터 봐오던 마우스가 있었죠. 엘레콤 제품으로 PALVO라는 아주 귀여운 녀석입니다. 표면은 무광으로 클릭감이나 휠의 느낌이 좋더군요. 부드럽기 보다는 정확하게 딱딱 끊기는 느낌이라고 하는 게 정확한 표현일 것 같습니다. 사실 이 제품은 2006년 독일의 iF에서 디자인상을 받은 바가 있어 명성은 자자하죠.
이 제품은 특히 무선 마우스가 인기가 있는 데 저는 데스크톱에서 사용해야하기에 USB 방식으로 구입을 했습니다. 여기에서 구입한 가격은 23,000원.
삼성역 코엑스 L문구
일단 하나를 구입한 이후 좀 더 성능을 봐서 집에서도 사용할 것을 사기로 결심을 했습니다. 한 3일 동안 써보니 괜찮더군요. 광마우스인데도 불구하고 다른 마우스와는 달리 빛이 보이지 않습니다. 그게 참 희한하더군요. 하여간 그래서 코엑스에 갔을 때 하나 더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헐 그런데 이게 먼일입니까? 여기 가격은 15,000원입니다. 짝뚱인가?.. 아닙니다.. 그럼 PS2인가? 역시 아닙니다. 분명 USB 맞습니다.
놀랐습니다. 어떻게 이렇게 판매가격 차이가 심할 수 있을까? 혹시 K문고의 문구코너 가격이 잘못 되어 있었던 것 아닐까? 정말 황당하더군요. 온라인을 보니 최하가 19,600원이던데 L문구의 가격이 잘못된 것이었을까요? 참 희한한 일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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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이런... 마우스 하나에 그렇게 차이가 나다니... 저는 모 전자 상가에서 가게끼리 얼마 떨어져 있지 않은데도 이상하게... 물건 받아오는 데가 틀려서 인지 가격차이가 좀 많이 나는 경우를 봤네요.
2007/10/22 01:15오프라인에서는 그래도 차이가 나도 이 정도는 아니지 않을까 싶네요.. 8천원이면.. 너무 큰 차이라서 말이죠..그죠?..
2007/10/22 08:10K문고 문구 코너는 원래 비싸기로 유명하죠 뭐~ ^^ 저도 키보드 잠실점에서 샀잖아요. 살 때는 2만3천원. 인터넷 보니까 1만7천원. ㅋㅋ
2007/10/22 03:23ㅋㅋ 역시 L문구가 저렴하군...ㅋㅋ
2007/10/22 08: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