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나왔습니다. 기다리고 기다리던 펜탁스의 몸짓. 워낙 캐논과 니콘의 대결 양상이어서 재미가 없던 시장에 그나마 작은 바람이라도 일으켜준 것이 못내 고맙네요. ^^ 지금은 니콘의 D200을 사용 중이어서 펜탁스 렌즈의 맛을 조금 잃어버리긴 했지만 그래도 자꾸 감성적인 색상을 재현해주던 펜탁스가 그리운 것은 어쩔 수가 없습니다.

이미 K10D가 나왔을 때 가격 대비 성능으로 최고가 아닌가라고 생각했었는데 이번에는 어느 정도 업그레이드가 되었는지 궁금합니다. 펜탁스에서도 주장하듯 실제로 펜탁스의 DSLR은 보도용이나 프로용이라고 보기에는 아쉬운 점이 많습니다. 대신 그러한 최고의 기능을 조금 줄이면서 가격을 현실화시켜 하이츄어(높은 수준의 아마츄어) 내지는 준프로들에게 소구하겠다는 의지가 강하죠

제품명에서도 느끼시겠지만 K20D는 K10D를 베이스로 만들어진 카메라입니다. 바디 디자인은 크게 변하지 않은 듯한데. 일단 주요한 발전 사항을 체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고화질 이미지 재현력 강화
이번에 새롭게 개발한 CMOS 이미지 센서의 채택으로 그동안 펜탁스의 약점으로 인식되던 노이즈 발생을 큰 폭으로 줄였다고 하더군요. ISO100부터 최고 ISO6400까지 증감 촬영을 지원하는 한편, 화소수도 1469만 화소로 이 정도면 준프로급으로는 최고 수준이 아닌가 싶습니다. 특히 기존 펜탁스의 특징인 자연스러운 묘사, 풍부한 계조 등도 그대로 이어진다고 합니다.
업그레이드된 SR(손떨림 보정기능)

DSLR을 마치 콤팩트 디카처럼
DSLR을 사용하다보면 가장 큰 문제 중 하나가 디지털 카메라의 가장 핵심이 되는 CCD 혹은 CMOS에 생기는 정전기 때문에 달라붙는 먼지입니다. 먼지가 붙으면 결국 촬영 이미지에 반영될 수 밖에 없고, 사진 속에 점으로 혹은 번짐으로 나타납니다. 예전에는 AS센터에 가서 수리를 받아야 했고 때론 수리비를 요구하는 경우도 있었죠. 그래서 기술 개발은 소비자를 즐겁게 합니다. 이번에 나온 K20D는 먼지 흡착 예방과 제거에 탁월한 대책을 세웠다고 합니다. 특히 CMOS 표면에 특수한 불소계 물질을 사용해 독자적인 SP(Super Protect) 코팅을 했다고 합니다.
밝은 뷰파인더
기타 사항들

하여간 펜탁스 기종은 늘 신제품이 나올 때마다 설레게 만듭니다. 지금은 니콘이지만 늘 펜탁스에 대한 동경이 마음 한 구석에 있네요.. 언제 기회가 되면 3월에 출시되는 이 녀석 함 손에 잡아보고 싶습니다.. ^^ 이 날이 되면 멋진 리뷰도 한번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샘플 사진 01]
http://www.digital.pentax.co.jp/ja/35mm/k20d/image/ex_01.jpg
[샘플 사진 02]
http://www.digital.pentax.co.jp/ja/35mm/k20d/image/ex_02.jpg
[보도자료]
http://www.pentax.co.jp/japan/news/2008/200801.html

펜탁스 준프로용 DSLR K20D
이미 K10D가 나왔을 때 가격 대비 성능으로 최고가 아닌가라고 생각했었는데 이번에는 어느 정도 업그레이드가 되었는지 궁금합니다. 펜탁스에서도 주장하듯 실제로 펜탁스의 DSLR은 보도용이나 프로용이라고 보기에는 아쉬운 점이 많습니다. 대신 그러한 최고의 기능을 조금 줄이면서 가격을 현실화시켜 하이츄어(높은 수준의 아마츄어) 내지는 준프로들에게 소구하겠다는 의지가 강하죠
제품명에서도 느끼시겠지만 K20D는 K10D를 베이스로 만들어진 카메라입니다. 바디 디자인은 크게 변하지 않은 듯한데. 일단 주요한 발전 사항을 체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고화질 이미지 재현력 강화
CMOS 이미지 센서
업그레이드된 SR(손떨림 보정기능)
보통 디지털 카메라에서 망원렌즈를 사용할 때 아주 작은 흔들림에도 이미지는 흔들리는 경우가 자주 발생합니다. 특히 조명 없는 자연스러운 풍경 중 다소 빛이 부족할 때는 더욱 흔들림이 강하죠. 그러나 K10D에서도 세일즈 포인트가 되었던 SR 기능이 이번에도 역시 탑재되었습니다. 특히 촬영소자의 경량화와 제어 알고리즘의 개선을 통해 보다 높은 안정성을 실현했다고 합니다. 따라서 타 브랜드 처럼 별도의 고가인 손떨림 방지 기능 내장형 렌즈를 구입할 필요가 없다는 것. 이것도 참 괜찮은 포인트입니다.
DSLR을 마치 콤팩트 디카처럼
보통 DSLR은 한쪽 눈을 카메라의 뷰파인더에 붙이고 피사체를 바라보며 촬영을 합니다. 그러나 최근 기술의 발달에 따라 마치 콤팩트 디카처럼 후면 LCD에 피사체가 나타나는 ‘라이브뷰’ 기능이 DSLR에서도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특히 이 기능이 지원되면 하이앵글이나 로앵글 등에서 정말 편하게 촬영할 수 있기 때문에 앞으로 대부분의 DSLR이 이 기능을 채택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DSLR의 문제 ‘먼지제거’ 기능 강화밝은 뷰파인더
사실 펜탁스는 수동기기 시절부터 뷰파인더 밝기로는 유명했었죠. 이 전통을 DSLR에도 이어오고 있습니다. 시야율은 조금 부족해도(95%) 특히 밝은 뷰파인더로 부족한 시야율을 커버하고도 남는다는 평판입니다.
기타 사항들
후면 LCD는 2.7인치, 23만컬러로 아주 와따입니다. ^^ 이 정도는 돼야 앞에서 나온 라이브뷰 기능을 제대로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포커스도 보다 더 정밀하고 와이드한 방식으로 개선되었다고 합니다. 무엇보다도 하찮지만 중요한 기능인 배터리의 수명도 바디의 에너지 절약 설계에 기반해 큰 폭으로 향상시켰습니다. 1회 풀 충전에 기존보다 50% 정도 길어졌다고 합니다.
바디도 스텐레스로 좋구요. 원터치로 전환 가능한 RAW 전용 버튼도 비교적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이 기능은 K10D에서도 있었죠. ^^), 펜탁스라면 늘 궁금해지는 전용 배터리 그립과 9개 디지털 필터 기능 등도 주목해볼만하죠.
바디도 스텐레스로 좋구요. 원터치로 전환 가능한 RAW 전용 버튼도 비교적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이 기능은 K10D에서도 있었죠. ^^), 펜탁스라면 늘 궁금해지는 전용 배터리 그립과 9개 디지털 필터 기능 등도 주목해볼만하죠.
제품 스페셜 사이트에는 60년대 펜탁스 카메라 광고와 비교를 했더군요.
하여간 펜탁스 기종은 늘 신제품이 나올 때마다 설레게 만듭니다. 지금은 니콘이지만 늘 펜탁스에 대한 동경이 마음 한 구석에 있네요.. 언제 기회가 되면 3월에 출시되는 이 녀석 함 손에 잡아보고 싶습니다.. ^^ 이 날이 되면 멋진 리뷰도 한번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샘플 사진 01]
http://www.digital.pentax.co.jp/ja/35mm/k20d/image/ex_01.jpg
[샘플 사진 02]
http://www.digital.pentax.co.jp/ja/35mm/k20d/image/ex_02.jpg
[보도자료]
http://www.pentax.co.jp/japan/news/2008/20080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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