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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8'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08/08/19 보스 인 이어 헤드폰 / Bose In ear Headphone (4)
  2. 2008/08/01 보이스 레코더 이거 참 쓸모 있군요 ^^ (2)
운동과 빼놓을 수 없는게 바로 음악인 것 같습니다. 자전거를 탈 때도 파워 워킹을 할 때도 제 귀에는 늘 이어폰이 꼽혀 있죠. 음악을 잘 알지는 못하지만 이 나이에도 늘 최신 히트곡을 들으며 몸을 단련하려고 노력하는 편입니다. 지금까지 사용하던 이어폰은 소니에서 나온 귀에 속 들어가는 제품이었죠. 그런데 이게 오래 쓰다보니 음이 찢어지더군요. 결국 고르다 고른 것이 바로 보스의 인 이어 타입 이어폰이었습니다.

아는 지인과 함께 한 동안 만지작 만지작 거리면서 아직은 구입할 때가 아니어서 결론을 내리지 않았는데 결국 이번주에 실행에 옮기게 되었습니다. 사실 제일 사고 싶었던 것은 보스 웨이브 시스템(Bose Wave Systems)이라는 컴포넌트였지만 이건 개인 집무실이 확보되지 않으면 힘들어서 일단 패스 ^^ 결국 보스 이어폰으로 마음을 다잡기로 했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오프라인 매장에서 121,000원에 구입

처음에는 낮설지만 들으면 반한다

브스 인 이어 이어폰은 가격이 무려 12만원이나 하는 중고가 이어폰입니다. 그러나 귀와 눈에 쓰는 것은 좋은걸 써야하는게 분명합니다. 그만큼 값어치가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보스 스스로도 프리미엄 성능이라고 광고할 정도로 성능에 자신만만한 제품인데 과연 광고만큼 만족하게 될까 정말 궁금하더군요.

저는 귀가 작아 일반 이어폰은 늘 불편합니다. 그래서 주로 인 이어 타입을 선호하는데 보스 인 이어도 인 이어이긴 한데 100%는 아니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귀와 연결되는 곳에 부드러운 실리콘 팁이 있는데 이게 귀 속으로 완전히 몰입되는 방식이 아니라 귀 구멍에 딱하고 맞게 되는 방식입니다. 그래서 처음 사용하는 사람들은 그 착용감이 낮설 수 있습니다. 그래서 주변 소음이 비교적 잘 들어옵니다. 오히려 안전 측면에서는 좋죠. ^^ 그런데 마술처럼 음악이 플레이되면 음악만 들립니다. 정말입니다. ㅋㅋ

사용자 삽입 이미지

검은색 iPod Nano와 궁합을 맞춘 보스 이어폰

실리콘 팁은 작은 사이즈, 중간, 큰 사이즈 이렇게 세개가 들어있고 중간 사이즈가 디폴트로 되어 있습니다. 처음에는 귀에 장착하는게 불안합니다. 달리면 떨어질 것 같은데 전혀 떨어지지 않습니다. 이것도 희안하더군요. 일단 소리의 느낌은 보스답게 중저음이 탁월합니다. 약간 샤프니스한 음을 즐기는 분들은 이퀄라이저를 조절하는게 좋을 정도로 중저음이 강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다른 음이 떨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전체적인 음의 균형이 중저음을 기반으로 마치 우퍼를 귀에 걸고 다니는 듯한 느낌의 웅장한 소리를 즐길 수 있다는 것이 솔직한 표현입니다.

총평
  • 중저음이 탁월하면서 웅장한 느낌을 주는 완성도 높은 성능
  • 포스 넘치는 디자인과 귀에 부담없는 실리콘 이어팁
  • 가격이 조금 비싸다(액세서리 중 별로 쓸모없는 가죽 케이스만 안주어도 가격은 다소 합리적일텐데 아쉽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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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OSE IE, 보스의 인이어타입 이어폰

    Tracked from afterDIGITAL  삭제

    BOSE IE 에 대한 생각 지인의 블로그를 보다 보니 몇자 적고 싶어 이렇게... 일년에 두세번 올려야하는 포스트를 생성하게 되었습니다. 사진은 애플코리아 애플스토어에서 갖고 왔습니다. 아이팟을 쓰면서 몇개의 이어폰을 써보았습니다. ■ 아이팟 나노를 쓰면서는 애플의 번들 이어폰 ... - 이거 쫌 꽝 입니다. - 귀에 꽂는 부분의 스펀지 부품 ... 열라 잘 잊어 버립니다. - 고음영역의 소리가 갈라집니다. 찢어집니다. - 고음에서의 노이즈 아주..

    2008/08/21 13:14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BlogIcon 레이  수정/삭제  댓글쓰기

    들어보고, 진짜 깜짝 놀랬음. 이런 소리가 다 나다니... ㅋㅋ

    2008/08/20 14:13
  2. BlogIcon 조선얼짱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 약간^^비추 입니다.
    현재 아이팟용으로
    - BOSE 제품은 OE와 IE 두가지를 쓰고 있습니다.
    OE는 헤드폰이니 비교대상은 아니지만 ...
    - 물론 IE 타입으로는 일본 오디오테키니카 제품도 쓰고 있고
    - IE타입이 아닌 일반 이어폰으로는 애플 제품도 1세대와 2세대 이어폰을
    두가지 다 쓰고 있습니다.

    보스의 경우 자기 나름대로의 음에 대한 분석을 마쳐서인지 ...
    아이팟이나 기타 음향기기의 이퀄라이저나 음색 조정에 대해서는
    Off나 Flat을 권하죠.

    그러다 보니 아이팟에서는 Treble Booster 셋업을 해놓고 들어야 할 경우도
    있구요. 음이 가공된 맛은 없지만 좀 맑고 가늘지는 못합니다.
    팝이나 가요에는 좋고 특히 R&B 같은 경우는 좋은데
    하드락이나 클래식에는 잘 안맞는 이어폰 같습니다.
    특히 클래식에서 현악기를 듣거나 할때 많이 아쉽습니다.

    그렇다고 IE타입 이어폰 중에 고가인 SHURE 제품을 사서 들어야 하나...
    많은 분들이 음악을 생각한다면 그래야 한답니다.
    그래서 저도 SHURE를 설치해 놓은곳에 가서 들어보았는데...
    사람 귀가 참 간사하더군요. 정말 좋았습니다.
    흔히들 말하는 MP3의 기본음질이 한계가 있는데 고가의 SHURE社 제품은
    호사 아니냔 의견도 있고 저도 그 의견에 동의하는 편인데도 아주 짠 했습니다.
    하지만 전 그 가격대의(BOSE IE의 두배 정도..) 이어폰은 제 주머니가
    허락을 않더군요. 제 지름질의 기준이 질러라와 아무리 좋아도 제가 지를만한,
    버접할 물건이 아니다 두가지 인데 SHURE 제품은 후자 였습니다.

    그렇다면 차선이 없는 상태에서 왜 BOSE를 쓰면서도 좋은 평가를 안하냐 하면..
    보스란 이름에 기대가 컸던 모양인가 봅니다.
    그 아래 가격대의 JBL 제품들과 비교해보면 사운드가 아주 우수합니다.
    JBL은 고음에 충실하지만 중간음이 빠져 보이고 ...

    그리고 보스의 IE 타입에 대한 단점이 있습니다. 제 기준에서..
    - IE 타입들은 너무나 완벽히 외부음을 차단해주어 사실 불안감이 있습니다.
    누가 부르진 않았나, 전화가 오진 않았나 등 등
    특히, 자전거 탈때 꽂구 타면 주변의 소음차단이나 클랙션 소리가 안들리는게
    오히려 불안하더군요. 그래서 이게 조금만 보완 되었으면 했는데 ...
    - BOSE의 IE는 외부음을 완벽히 차단을 안합니다. 혹은 못합니다.
    그러다 보니 주변 상황 돌아가는데 대한 불안감은 없는데
    대중교통을 타는 중 들을때는 볼륨을 많이 올려야 하구요.
    보행 중 들을때는 발이 지면에 닿을때의 그 울림이 귀로 올라옵니다.
    IE로서는 오히려 주변 소음 차폐에 더 신경을 써야 할것 같습니다.

    전 보스 IE 75점 입니다. 100점만점에.
    가격대비 성능 등으로도 75점.

    BOSE OE도 젠하이저에 비교해서 할말 많지만 ... 오늘은 요기까지만^^ 입니다.

    2008/08/21 13:19
    • BlogIcon 슈답터/ 짠이아빠  수정/삭제

      저도 Shure 하고 많이 갈등했는데 .. 보스로 시작하려구요.. ^^ 중저음을 워낙 좋아하고.. 요즘에는 주로 힙합을 듣는데.. ㅋㅋ 오히려 중저음이 강하니 좋더군요.. ^^ 말씀처럼 튜닝은 어떤 이어폰이든지 모두 필요한 것 같습니다. 사람마다 귀가 다 틀리니.. ㅋㅋ

      그리고 사실 전 밖에 소음을 잘 못듣습니다.. 이상하게 음악을 안틀면 들리던데 음악만 틀면 안들리더군요.. ㅋㅋ

      2008/08/21 23:30

하는 일이 주로 취재하고 콘텐츠를 만드는 일이다 보니 늘 장비에 대한 욕심이 과하게 됩니다. 10년 전에는 그저 펜에 기자 수첩이면 안 되는게 없었는데 ^^ 요즘처럼 속도전이 중요하고 다양한 정보 소스를 다루게 되다 보니 장비에 눈이 저절로 가게 되더군요. 글을 쓸 때 현장 혹은 전문가의 코멘트는 무척 중요한 기준이 됩니다. 논리적이고 현실적이며 명확한 사실이 이 코멘트에 의해 진실이 되기 때문이죠. 그래서 전 요즘 신문들의 자주 쓰는 익명의 관계자를 가장 싫어합니다. 물론 내부 고발자가 아닌 경우라면 관계자는 기자로서 가장 비겁한 인용일 수밖에 없기 때문이죠.

그러나 저는 다행스럽게도 신문과 같이 위험한 취재는 별로 없습니다. 주로 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게 90% 정도이기 때문인데, 이 경우 가장 주의해야할 것이 기업의 의도나 커뮤니케이션의 방향 그리고 사실의 명확성 등이 아주 중요한 포인트가 됩니다. 그러한 팩트의 확보를 위해 첫 번째로 해야 할 것은 현장의 목소리를 담아내는 일입니다. 여기에서 보이스 레코더는 참 기특할 만치 큰 역할을 하더군요. 예전에 쓰던 펜 입력방식의 노트로 감당 못하던 여러 가지 것들이 버튼 하나로 해결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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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 하나 더 구입을 했습니다.

그렇게 녹음된 것을 마치 MP3 음악을 듣는 것처럼 천천히 들어가면서 기사를 작성하게 되면 훨씬 농도 있는 기사가 나오는 것을 느낄 수가 있었습니다. 물론 간혹 동영상으로 취재 전체를 녹화할 때도 있는데 이런 경우에는 인터뷰이들이 긴장을 해서 이야기가 삼천포로 빠지거나 막혀버리는 경우도 많아 솔직히 리스크한 편이 없지 않아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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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본체이며 하단에 플라스틱을 빼내면 USB 숫놈이 나옵니다.

간혹 이 녹음에 앞뒤 시그널을 넣고 팟캐스트로 내볼까도 싶은 충동을 느끼지만 녹음할 때 인터뷰이에게 이야기 하지 않을 상황이기에 실행하기에는 무리가 있더군요. 그래서 다음부터는 녹음을 방송에 이용할 수도 있다는 코멘트를 꼭 드려야 할 것 같습니다. 또한, 이렇게 보이스 레코더를 들고 다니면 펜으로 노트에 메모할 일이 없어져 대화에 더 집중할 수 있고 사진이나 동영상 등의 촬영에 더 주력할 수 있어 현장에서 다양한 뉴스 소스를 확보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마이크를 장착한 모습, 성능 짱입니다. ^^

오늘은 박태환 선수를 인터뷰 하는 날이었습니다. 오며 가며 약 20분 정도 짤막한 인터뷰였지만 보이스 레코더를 두고 와서 전체를 동영상으로 가게 되었네요.. 일은 후배에게 맡기고 전 지금 회의실에서 그냥 쉬고 있습니다.. ^^ 우리의 마린보이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꼭 따야 할텐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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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김한용  수정/삭제  댓글쓰기

    배터리는 얼마나 되는지 파일 포맷은 어떻게 나오는지 궁금합니다.
    타사 제품을 쓰고 있는데, 자체 포맷이어서 전용 툴로 변환하지 않으면 쓸 수가 없더라구요. USB포트도 독특한 인터페이스에 배터리도 AAA전지를 2개씩 넣어야 하구요. 흑

    2008/08/04 11:08
    • BlogIcon 슈답터/ 짠이아빠  수정/삭제

      USB 포트는 바로 컴과 연결되도록 숫놈입니다. 그냥 직접 연결되구요. 배터리는 AAA 1개 들어갑니다. 구입후 몇달 지난 것 같은데 아직 바꾸지 않았구요. 파일포맷은 mp3로 저장이 됩니다. ^^ 단지 가격은 다른 것에 비해 높은 편이라고 들었는데, 품질은 정말 좋더군요. ^^

      사진에 보시편 2GB, 581시간 녹음, MP3 스테레오 녹음, USB 직접 연결이라고 써 있는게 보이네요.. ^^

      2008/08/06 0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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