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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3/22 15:54

디지털 평판 TV의 시대에서 3D TV의 시대로 넘어가는데 불과 10여년. 집에서도 아바타와 같은 3D 영상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는 것은 정말 영화에나 나오는 소리로 알고 있었습니다. 그런 꿈이 이제 현실이 되는 것 같습니다.

파나소닉과 소니로 대표되는 일본 진영과 LG 그리고 삼성전자로 대표되는 대한민국 대표선수들이 각각 3D TV를 출시하고 세계대전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미 지난 1월에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렸던 CES에서 3D TV는 2010년의 새로운 트랜드가 될 것이라고 예견되었지만, 이렇게 빨리 상용 제품이 등장하리라고는 소비자 입장에서 생각도 못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삼성전자 3D TV 신제품 발표회도 다녀왔기에 이번 행사도 기대가 크네요. 참가하고 싶으신 분들은 엑스캔버스 블로그에 비밀댓글로 참가 신청이 가능하답니다. 블로거나 트위터리안이라면 한번 신청해보시죠. ^^



Posted by 슈답터/ 짠이아빠
2010/03/20 09:47
DSLR을 오래 사용 하다 보면 그 무게감 때문에 들고 다니기 난감해질때가 많다. 비즈니스 미팅하러 다닐 때나 가벼운 모임에 나갈 때 혹은 식사하러 갈 때도 그러다 보면 보통 서브라고 불리는 똑딱이에 대한 유혹을 떨쳐버릴 수 없다. 한때, 파나소닉의 LX2가 좋은 서브 구실을 했다. 아들에게 넘겨준 이후에는 폰카가 서브 역할을 했고, 이제는 DSLR을 잡기가 조금 겁이 날 정도. 보는 사람도 들고 다니는 사람도 업무가 아니면 참 부담스럽다. 요즘 유행하는 마이크로포서드는 이미 구입 예정인 모델이 있는데 이것이 바로 DSLR과 서브 사이에서 고민하는 수많은 카메라 애호들의 타협점이 아닐까 싶다. 난 일단 가벼움을 선택.. ㅋㅋ 


그러나 아주 옛날부터 로망처럼 곁눈질하던 서브가 있었으니 시그마의 DP 시리즈가 바로 그것. 이유는 간단하다. 서브 카메라에서 최초였던 것 같은데 DSLR용 이미지 센서를 탑재했기 때문. 원래 시그마는 서드파티 렌즈 전문업체로 이미지가 굳어져 있어 카메라 자체에 대한 이미지는 조금 떨어지는 것이 사실이다. 그래도 DP 시리즈로 찍은 여행 사진이나 고수의 사진이 올라오는 것을 볼 때면 늘 한숨을 쉬면서 소유욕이 팍팍 치솟게 되는데 3월 말에 DP2의 업그레이드 모델인 DP2s가 출시된다는 소식을 들으니 순간 흔들리는 마음을 주체할 수 없어 그만 해당 사이트에 들어가보고 말았다. 

1,400만 화소, 약점으로 지적되던 AF 기능의 개선, 카메라 후면 디자인 개선, 배터리를 배려한 자동 전원 차단 기능 신설 등등 또 찍어놓은 샘플 사진을 보니 마음이 살랑살랑.. ^^ 가격은 일본에서 약 7만 엔대 인 듯 


Posted by 슈답터/ 짠이아빠
2010/03/20 08:16
아이폰을 사용하다보면 어쩔 수 없이 다양한 앱을 사용하는 것이 필수. 물론, 이것이 무척 귀찮고 번거로운 일이라서 나 같은 40대 중년에게는 그리 오래가는 취미(?)는 아니지만, 간혹 뉴스에서 접하는 신기한 앱을 보면 대단하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이번에 소개할 것은 최근 앱에서 인기 상한가를 달리는 AR(증강현실) 앱 중 하나로 사진으로 풍경이나 하늘을 비추면 인공위성의 궤적을 보여주는 아이폰용 애플리케이션이다. 이름은 ‘ToriSat’. 일본 친구들이 만들었고 가격은 2.99불. 


카메라를 통해 바라보는 풍경과 하늘에 인공위성의 궤적을 보여주는 것 이외에도 세계지도 위에 위성의 궤도를 보여준다. 또한, 위성의 접근 정보를 달력 형태로도 제공. 더불어 트위터 클라이언트 기능도 함께 넣는 등 앱의 활용도를 높이려고 노력했다. 유료라서 사용해보지는 않았고 내가 특별히 인공위성의 궤도를 알아야 할 필요는 없어서 패스했으나 혹시 필요하신 분이 있을지 모르니… ^^ 


Posted by 슈답터/ 짠이아빠
2010/03/12 02:20

지난 3월 10일. 몇 년을 루머 속에서 맴돌던 녀석이 드디어 세상에 첫 선을 보였습니다. 펜탁스 최초의 중형 DSLR인 펜탁스 645D. 펜탁스 마니아에게는 이미 몇 년전부터 전설처럼 전해 내려오던 645의 디지털화 소원이 드디어 이루어진 것이죠. 그동안 645 렌즈 버리지 않고 고이 모셔온 분들에게 영광을 돌리고 싶네요. 일반 DSRL과 차별화되는 외모만 보더라도 중형 DSLR이라는 무게감과 함께 아날로그 645의 품위로 장식된 디자인에서부터 아주 사람을 홀립니다. 화소수는 말할 필요도 없죠. 4,000만 화소라는 초고정밀 화상을 실현했습니다. 펜탁스 필름 645 모델은 특히 풍경 사진작가에게 인기 있는 기종이었습니다. 다른 중형 카메라에 비해 휴대성이 좋고, 특유의 펜탁스 색감을 잘 표현하는 매력을 지니고 있었기 때문이죠. 하지만, 645 포맷이라는 매력도 잠깐 필름의 시대가 저물면서 어쩔 수 없이 645 아날로그도 힘을 잃었습니다. 그때부터 많은 펜탁스 팬들은 645D가 언젠가는 나올 것이라는 희망을 잃지 않았고 드디어 그 결실을 보게 된 것이죠.



마그네슘 합금 바디와 LCD를 보호하는 강화유. 가볍고 견고한 외형과 방진, 방적 구조로 습기와 물방울에도 강한 만큼 내구성도 좋다고 합니다. 매월 500대 한정 생산이라고 하니 물건 구하기는 쉽지 않을 것 같은데 솔직히 있어도 사기에는 참 애매한 가격입니다. 무려 800만 엔. 천만원이 넘어가니 소형 자동차를 어깨에 메고 다닌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죠. CCD는 코닥제품을 사용했고 화상처리엔진은 자체 개발했다고 합니다. 듀얼 SD/SDHC 메모리 카드 슬롯을 지원하며, 먼지제거 기능이 포함되어 있고 AF 센서는 11개를 지니고 있습니다. 77분할 측광으로 섬세한 측광력을 자랑하는 등 그저 보기만해도 구매력이 팍팍!!

Posted by 슈답터/ 짠이아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