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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2/13 01:47
남부 캘리포니아에서 열렸던 TED 컨퍼런스에서 선보인 ‘빙맵(Bing Map)’ 때문에 현재 트위터와 인터넷이 뜨겁습니다. 새로운 크라우드 소싱 버전 ‘빙맵’은 혁신성이 상당히 높게 평가되는 분위기. 구글맵은 2D의 평면적인 사진을 연동 방식이지만, 이번에 선보인 ‘빙맵’은 입체적이면서도 완성도 높은 서비스 형태를 선보여 보는 사람 모두를 흥분시키기에 충분한 것 같습니다.

특히, 라이브 비디오를 맵에 오버레이 시킨다던지, 동영상의 앵글을 움직이는 것도 무척 신기. 실제 위치에 그대로 중첩되게 표시하는 3D 사진 기술도 멋지더군요. ‘빙 스카이’에서 보여주는 별자리 구경도 예술입니다. 이쯤되면 고민이 되죠? 도대체 앞으로 지도는 우리에게 과연 무엇인가? 또, 지도의 개념과 규정은 어떻게 변해야할까? 이런 고민이 살짝 되는군요.






Posted by 슈답터/ 짠이아빠
2009/07/01 11:12
경기가 최악이라고 하는 지금 인터넷 콘텐츠 다운로드 서비스는 비교적 안정적인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고 미국의 Strategy Analytics가 발표. 발표 자료를 보면 글로벌 디지털 미디어 기업 메이저 27개사의 2008년 매출이 07년 대비 평균 20%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액으로 환산하면 약 740억 달러.

애플의 효자 중 하나 iTunes Store

그중 가장 돋보이는 약진을 펼친 곳이 바로 애플. 어쩌면 사필귀정인지도 모르겠지만, iTunes Store의 판매를 포함해 ‘음악관련 제품/서비스 분야’에서 07년 대비 32.7% 성장하여 메이저 기업 중 최고의 성장률을 보여주었다고 한다.(결국, 애플에서 쫒겨난 잡스 형님이 음악 하는 친구들과 열심히 교류를 가진 덕분이 아닐까도 싶다.) iTunes Store가 07년 7월까지 약 30억 건의 다운로드를 기록했고 08년 6월에는 50억 건을 돌파했다고 한다. (이후에는 공식 데이터 발표가 없음.)

올해 들어서도 애플의 ‘음악관련 제품/서비스' 매출액은 계속 늘어나고 있다. 지난 4월에 발표된 자료에서도 나왔지만 09년 1월~3월까지 전년대비 19% 성장했다. 이제 전 세계적으로 음악 비즈니스는 CD에 이어 온라인이 메인이 된 것을 부인할 수 없을 듯. 이 사실은 시사하는 바가 크다. 음악 시장이 이렇게 확대된다는 것은 동영상 시장도 그만큼 가능성이 크다는 것을 반증하는 것이 아닐까?

조만간 대형 극장 체인들도 문을 닫을지 모르겠다. 마치 예전의 음악 다방처럼 과거의 추억이 되지 않을까?
요즘 누가 극장가서 영화 보냐? 집에서 홈씨어터에 블루레이 영화 다운받아서 보면 되지.. ^^

이게 먼 미래가 아니다.. ^^



Posted by 슈답터/ 짠이아빠
2009/06/26 15:55
물론 아주 잠깐의 실수일 것 같다.
우연히 클릭하고 들어갔던 스포츠뉴스..
헉! 그런데 뉴스 분류를 자세히 보니..
정치일반으로 분류되어 있다.
요즘 MBC를 둘러싼 권력의 견제가 심한데..
그래서 정치일반 기사로 분류된 것이 아닐까?..

웃자고 올리니.. 화내지는 마시길.. ^^



Posted by 슈답터/ 짠이아빠
2009/06/24 23:13

어느날 회사 블로그를 관리하기 위해 들어갔더니
위와 같은 댓글이 붙어 있었다.
회사 블로그는 댓글을 승인제로 운영하기에 그나마 다행..
정말 댓글마저 영업의 일환으로 활용하는 것을 보면 좀 심하다 싶다.
광고도 정보라고는 하지만.. 그래도 난 내 블로그에 이런 댓글을 허용하고 싶지는 않다.
같은 영업을 하더라도 좀 더 세련된 방법은 많을텐데..
더 미운 것은 마지막 엔딩에 죄송합니다.. 암호 어쩌구.. 삭제하셔도 좋습니다..
헐.. 당근 삭제는 내 마음이지 스팸댓글 단 사람 마음이 아니거든요.. ㅜ.ㅜ


Posted by 슈답터/ 짠이아빠
2009/06/08 17:44
네이버가 일본 시장에서 본격적인 포털 승부수를 던진다. 인터넷 생태계 원조 포털인 야후와 한국 인터넷의 빅브라더 네이버의 사활을 건 싸움. 아마 한국과 일본에서의 점유율은 서로 완전히 상반된 데이터를 가지고 있을 것이다. 그래서 이 게임은 더욱 흥미롭다. 지난 2000년 일본으로 건너갔다가 5년만에 손들고 철수했던 네이버는 2007년 11월 다시 한번 더 도전을 선언했다. 그리고 2009년 6월 15일 일본에서 검색 포털 클로즈드 베타를 실시하게 된 것이다.

최근 네이버는 클로즈드 베타를 해서 쏠쏠한 재미를 보고 있다. 오픈캐스트를 런칭할 때도 클로즈드 베타를 실시해 파워유저를 먼저 끌어들여 초기에 서비스를 괘도로 올리는데 적지않은 도움을 받았기 때문. 이번에 펼쳐지는 네이버의 일본 마케팅은 젊은층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인터넷을 가장 활발하게 사용하는 세대를 끌어들여야 할 테니 당연한 전략일 듯. 초기 5천명을 베타 테스터로 모집 중이다.


이에 비해 야후는 한국에서의 활동이 너무 초라하다. 총알이 없기도 하겠지만, 국내에서는 네이버의 빅브라더 파워에 꼼짝 못하고 있다. 언제부터인가 국내 포털 서비스도 검색의 유효성과는 거리가 멀어져 마치 인터넷의 조중동처럼 미디어적 파워가 더 강력해졌다. 광고주는 국내 인터넷에는 네이버와 다음만 있는 줄 알고, 당연히 광고는 그곳에만 집행 될 수 밖에 없다. 그렇게 인터넷 헤게모니는 조금씩 굳어졌고 이제 누가 봐도 네이버는 한국 인터넷의 빅브라더가 되어 버렸다.

어쩌면 이번 승부는 네이버와 야후의 일본 원정 게임일뿐이다. 야후가 한국 토종화에 실패했기 때문이라는 점은 아이러니하게도 네이버가 일본 원정에서 가장 뼈저리게 대비해야하는 최대 이슈가 될 것이다. 단기 승부는 아닐 테지만 과연 한국과 똑같은 황당한 검색 서비스를 할지는 참 궁금하다.. ^^


Posted by 슈답터/ 짠이아빠
2009/05/02 09:29
특히나 티스토리 블로그 사용하시는 분들은 업데이트 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제가 업데이트 하고보니 글쓰기 누르면 아래처럼 아무것도 뜨지 않습니다. ㅜ.ㅜ
지금 사파리 이용해 글 쓰고 있네요.. 
저만 그런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조심하셔야할 듯.. 

정말 황당하더군요.. ㅜ.ㅜ


Posted by 슈답터/ 짠이아빠
2009/04/30 17:10
지난 28일 미국 법무부가 구글 북서치와 저자(출판사)가 맺은 합의에 대해 반독점 여부를 판단하기 위한 조사에 나섰다는 소식이 있었다. 구글의 글로벌 디지털 도서관 프로젝트인 구글 북서치에는 안타까운 소식이 아닐 수 없는데, 30일 날아온 일본 뉴스에 의하면 일본문예가협회에서 저작권 관리를 위탁 받고 있는 작가 총 2,200명의 저작물 관련 데이터를 구글의 데이터베이스에서 삭제해 달라고 요청했다고 한다. 미국에서 불법 사용에 따른 합의안으로 받은 1점 당 60불은 지불받지만, 이후에는 해당 데이터의 사용을 허락하지 않겠다는 의미이다.

구글의 북서치 메인 페이지

일본문예가협회에는 디지털화의 대상이 되는 작가가 총 4,300여명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그 중 설문을 통해 2,197명이 완전 삭제를 요구했다고 한다. 설문에 응답한 작가 중 5% 정도인 293명은 구글의 정책에 찬성했으며 향후 자신의 저작물에 대한 디지털화와에 따라 구글로부터 수익을 분배받을 수 있다고 한다.


Posted by 슈답터/ 짠이아빠
2009/04/20 10:45
집에서 우연히 TV를 보다가 혹은 냉장고 문을 열다가, 더운 날 에어컨을 켜다가… 문득 아.. 이거 정말 불편해.. 이렇게 만들면 정말 편할 텐데.. 이런 생각이 문득 떠오를 때가 있다. 그런 생각하는 힘이 있었기에 인류가 지금까지 지구에서 살아남을 수 있었던 것이 아닌가라고 아주 거창하게 생각이 들긴 하지만.. ^^ 여기 아주 재미있는 행사가 있어 소개해볼까 한다. LG전자의 디스플레이 분야 즉 TV와 컴퓨터 모니터 그리고 오디오/비디오 관련 기기 및 프로젝터 분야의 기기에서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모집 중이다. 

어느 기업이나 신제품을 위해 불철주야 고민하고 연구하는 인력이 상품기획이라는 이름으로 있기 마련이다. 하지만, 가장 혁신적이고 고객지향적인 아이디어는 사실 고객의 생각에서부터 출발한다. 대부분 상품기획의 대가라는 분들과 이야기를 하다 보면 늘 고객 입장, 사용자 마인드라는 단어가 많이 나오는 이유도 바로 이런 이유가 아닐까 싶다.


만약 당신이 위 상품에 대한 파워 유저라면 더더욱 고민해볼 필요가 있지 않을까? 거창한 캐드 도면이 필요한 것도 아니다. 그저 당신의 생각과 아이디어를 기획서로 제출하고 해당 아이디어에 대한 프레젠테이션만 수행하면 된다. 그리고 대상에게는 무려 상금이 500만원이라니..ㅋㅋ 이 어려운 시기에 상당한 금액이 아닌가 싶다.. 금상은 200만원, 은상 2편에 각 100만원… 소박하게 동상이라도 노려보면 어떨까? 동상은 모니터와 오디오란다.. ^^ 자세한 사항은 아래 링크를 참고해 보시기 바란다.

Good Luck! 을 거꾸로 하면 LG군.. ^^




Posted by 슈답터/ 짠이아빠
2009/04/14 23:49
블로그를 운영하시는 분이라면 자기 블로그에 방문하는 유입경로를 가끔 살펴볼 때가 있을겁니다. 제가 운영하는 개인 블로그인 줌인스카이에도 관리자 메뉴의 플러그인 항목에 유입경로라는 메뉴가 있죠. 그래서 방문객들이 대략 어디에서 어떤 링크를 타고 방문하는지 알 수 있습니다.

그런데, 최근 유입경로를 보고 있다가 궁금한 점이 생겼습니다. 제 개인 블로그에는 콘텐츠가 일정 수량 이상 쌓이니 검색 유입이 급격히 늘어나더군요. 꾸준한 발행도 한몫 했겠지만, 검색엔진에는 그저 고마울 뿐입니다. 그런데 다음에서 들어온 링크를 눌러보고는 '수연산방'이라는 검색어의 결과는 블로그로 그룹핑 되어 있고, '뉴맥북'이라는 검색어는 웹문서로 그룹핑 되어 있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블로그로 포함된 검색 결과

웹문서로 포함된 검색 결과

예전에는 아무 생각이 없었는데 곰곰이 생각해보니 그 원칙이 궁금했습니다.  분명히 같은 블로그의 글인데 어떤 경우에는 블로그로 어떤 경우에는 웹문서로 인식하는 것일까? 이게 다음의 검색 결과만 그런 것이 아닌 네이버 검색 결과나 구글도 마찬가지인 것을 보면 제가 모르는 로직이 있는 것이 아니냐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여러분은 이런 결과가 왜? 나타난다고 생각하시는지? 혹시 아시는 분 계시면 댓글로 이유를 알려주시면 정말 감사할 것 같습니다. 이런 포스팅을 하고 보니 갑자기 분위기가 지식인이 되었군요.. ^^


Posted by 슈답터/ 짠이아빠
2009/03/31 10:54
미국은 역사가 불과 몇 백 년 밖에 안 되는 국가이지만, 세계적으로 막강한 파워를 지닌 강국 중 하나입니다. 그 힘에는 전 세계 기축통화인 달러화라는 경제적인 힘도 큰 역할을 했지만, 실제로 미국의 힘은 지식에서 나온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재미있는 것은 돈도 하루아침에 곳간에 쌓기 어렵지만, 지식도 마찬가지라는 것이죠. 있어도 못 지키는 나라가 아주 허다한 것이 바로 지식(정보)입니다. 그런데 더 중요한 것은 그렇게 모아놓은 지식을 얼마나 잘 공유하고 활용하는가가 그 국가의 진정한 힘을 상징한다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것과 관련해 재미있는 뉴스가 하나 날아왔습니다. 미국 지식의 핵이라고 할 수 있는 미국회도서관이 곳간에 쌓아놓은 지식을 인터넷을 통해 본격적으로 공유하겠다고 나선 것입니다. 대상이 되는 정보(지식)는 비디오와 오디오 정보라고 합니다. 토머스 에디슨 스튜디오의 100년 전 영상 등 현대 작가의 작품 소개 비디오 등이 포함되어 있다고 합니다. 또한, 미국정보일반조달국(GSA) 등은 각종 소셜미디어인 Flickr, YouTube, Vimeo, blip.tv 등에 미국의 다양한 정부 기관의 콘텐츠를 제공하는데 합의했다고 합니다. 이렇게 조달국이 물품만을 조달하는 것이 아니라 정부와 국가가 보유한 다양한 정보를 인터넷을 통해 공유하겠다는 정책은 정말 모범적인 사례가 아닌가 싶습니다.

미국회도서관 홈페이지

이제 조만간 플리커에 미국회도서관이 소장해온 역사적인 사진 자료들이 공개될 날이 얼마 남지 않은 것 같군요. ^^

공유의 시대에 통제하고 감시하는 어느 나라와 참 많이 비교가 되고, 거액을 투자해 도서관 내에 디지털 도서관을 스스로 구축하는 분들이 이렇게 효율적으로 자료를 공유하는 모습을 보면 과연 어떤 생각을 하실지… 서초동에 보니 거대한 디지털국립도서관이 있더만요.. ㅜ.ㅜ



Posted by 슈답터/ 짠이아빠